끝이 없을 것 같던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, 이제 아침과 저녁의 쌀쌀함이 가을을 알립니다. 2024년이 단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으면서도, 괜한 아쉬움이 마음에 스칩니다. 매년 초, 저는 새해 계획을 세우고 다짐하지만, 봄과 여름이 지나면서 점점 그 목표들이 희미해지고, 가을과 겨울이 오면 늘 아쉬운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. 올해도 별반 다를 것 같지 않아, 부랴부랴 노트북을 장만하고 블로그를 개설해 글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.
20대의 끝자락에 서 있던 게 엊그제 같은데, 이제는 누가 나이를 물어도 한국 나이나 만 나이나 30이라고 대답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. 숫자 하나의 변화가 무겁게 느껴지고, 더 이상 젊음을 핑계로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. 이제는 삶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. 의미 있는 삶을 위해 목표를 세우고, 취미를 찾아가는 것부터 시작해 나를 변화시켜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.
이 블로그에서 그러한 변화의 여정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. 여러분과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, 의미 있는 일상을 만들어가며, 자기계발의 과정을 공유하고 싶습니다. 새로운 시작을 위해, 그 첫걸음을 함께 내딛어 보도록 하겠습니다.
■ 버킷리스트 22가지 : 꿈꾸는 삶을 위한 첫 걸음 (2024ver.)
- 2권 이상 책 읽고 기록하기
- 주 3회 이상 블로그 포스팅
- 배드민턴 강습 꾸준히 재등록하기
- 마라톤 참가 2회 하기 (10km)
- 매주 3회 이상 러닝 후 일지 작성하기
- 매일 30분 스트레칭하기
- 영화관에서 영화관람 2편 이상 하기
- 친구와의 월 1회 모임 가지기
- 1개월간 규칙적인 아침 루틴 만들기
- 3개월 계획 세우기
- 국내여행 1곳 방문하기
- 온라인 강좌 수강하기
- 자원봉사 활동 참여하기
- 주말마다 새로운 레시피로 요리 시도하기
-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업데이트하기
- 정기적인 재무 관리 계획 세우기
- 부모님께 정기적으로 전화하기
- 자신만의 취미 공간 만들기
- 자기계발 목표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
- 정기 기부 또는 후원 시작하기
- 2024년 사진 정리
- 동호회 등 커뮤니티 참여하기
삶에 의미를 찾기 위한 22가지 버킷리스트를 고민해보았습니다. 남은 3개월 동안 이 리스트를 꾸준히 실천하며 올해를 더욱 빛나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 지금까지 실천해온 것들도 있고, 아직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도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. 기존의 목표를 계속 이어가면서도,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나라는 존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.
결론적으로, 우리는 변화와 성장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. 이 블로그를 통해 나의 여정을 기록하고, 같은 목표를 가진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.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며 삶의 의미를 찾고,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합니다. 함께하는 이 여정이 여러분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길 바라며, 앞으로의 시간들을 의미 있게 만들어가기를 소망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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